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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쿠팡 위탁판매를 시작하면서 더 높은 매출 성장을 위하여 ESM 옥션, 지마켓에도 입점을 하며

과연 요즘 누가 옥션,지마켓에서도 구매를 할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에선 판로를 확장해야 한다고 항상 귀가 닳도록 들었지만 실행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었다.

나는 ESM에 입점하여 판매를 시작한지 1년정도 되었다. 상품도 30개 정도로만 등록을 하고 크게 열심히 하지도 않았다.

머릿속엔 오로지 스마트스토어, 쿠팡만 생각하며 상품등록만 하며 매출에 신경을 썼지만 CPC 광고를 시작하면서 눈에띄는 매출상승을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의 오픈마켓 매출은 ESM (지마켓,옥션)이 제일 높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물론 내가 광고를 하는것마다 다 매출이 일어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키워드를 찾아가며 CPC단가를 올려보며 판매를 지켜보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 다른 오픈마켓 판매에 자신감이 생겼었다.

쿠팡 광고와 비교해보자면 ESM광고는 무언가 내가 분석해서 하는만큼 또는 돈을 쓰는만큼 주문이 들어오는것을 느꼈지만 쿠팡광고는 그냥 얻어걸려서 주문이 들어오는 느낌이 심하게 들었다.

이건 언제까지나 나의 생각이지만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쿠팡 광고효율은 크게 좋지 못했다. 물론 나의 상품 소싱능력의 부족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직도 쿠팡 판매는 무언가 감이 오질 않는다. 

 

ESM에는 CPC광고 말고도 여러가지 광고가 있다. 그중에서 'AI매출업광고' 라는 ESM측에서 밀어주는 AI광고가 있는데 광고비 지원을 해준다는 연락을 받고 경험할겸 광고를 시작해보았다.

광고효율을 생각보다 그렇게 좋지 않은것 같다. 무료광고비 지원으로 시작했을땐 부담없이 진행을 했지만 직접 돈을쓰고 광고를 집행해보니 ROAS가 생각보다 잘나오지 않는거 같았다. 나같은 위탁판매 사업자들은 하루에 광고비로 1만원 이상 지출하는것이 상당히 부담이 될것이다. 판매될지도 모른는 상황에서 하루예산을 1만원 이상으로 쓰는것은 상당히 부담이다. 하지만 이 광고는 신기하게도 CPC광고로 아무리 입찰금액을 높여도 안팔리던 제품이 AI매출업광고를 통해서 판매가 되었다는것에서 나는 다시 생각에 잠길수 밖에 없었다. 판매가 많지는 않지만 우연이 아닌것이 판매가 1,2에 한건정도는 꾸준히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전략을 바꿔 안팔리는 제품군들은 AI매출업광고로 거의 넣어보고 판매가 안되는건 과감히 포기하고 판매가 이루어지는 상품들로만 광고를 계속 집행할 생각이다.

밑에 사진은 AI매출업광고 5월달, 6월달의 판매현황이다. 5월달도 중간부터 시작해 한달치가 아니지만 앞으로 판매되는 ROAS를 보면서 계속 기록해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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